핵심만 분석! 미세먼지 관련 정보 모음
간단히 짚고 넘어가면 도움되는 미세먼지 예보등급에 따른 행동요령 알짜 정보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은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는 말을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어렵다고 느껴지셔도 기회를 찾아내는 건 어떨까요?
제가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들 확실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PM10은 지름 10㎛ 이하 지름의 미세먼지라고 하는데, 예보 등급이 보통일 경우 민감군은 조심해야 해요.
민감군은 장시간 또는 과도한 활동을 하지않아야 하며 일반인에게는 별도의 주의를 요구하지 않아요.

PM10이 E 지수의 굉장히 나쁨으로 예보 발령되었다면 공기의 유해성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요.
이때는 민감군과 일반인 모두 실외에서의 대부분의 신체활동을 금하고 실내에 있어야 하며
민감군의 경우에는 실내에서도 장시간 또는 심한 활동을 제한하여야만 합니다.

E 지수의 매우나쁨이 발령되었다면 PM2.5라 불리는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심각하게 높은 상태에요.
이때는 모든 사람은 외출을 삼가하고 실내에서도 무리하거나 긴시간 신체활동을 제한해야 합니다.

매우나쁨 등급의 지름 10㎛ 이하 지름의 미세먼지가 예보되었다면 정도에 따라 주의 정도가 달라요.
D 지수의 매우 나쁨이면 일반인 대부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민감군에 속한 이들의 장시간 또는 심한 활동을 줄여 실내에 있어야 합니다.

지름 10㎛ 이하 지름의 미세먼지가 나쁜 수준의 예보가 발령하였다면 일반인과 민감군 모두 신경써야 해요.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민감군은 심장질환, 폐 질환 환자
또는 노인, 어린이 등 심폐기관이 약한 사람들의 오랜시간 또는 힘든 활동을 제한해야 한답니다.

깊게는 몰랐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 관련 지식, 알기 쉽게 총정리!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중에서도 입자 사이즈가 훨씬 작은 미세먼지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인 반면에,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예요.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작은 입자로 신체에도 심하게 해로운데요.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가 닿지 않는 폐포나 호흡기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서울 지역에서 미세먼지 일평균농도가 0㎍/㎥ 높아질 때,
인구의 사망발생위험이 대략 0.44% 증가합니다.
그러나 동일한 양의 초미세먼지가 증가할 때는 사망위험율이 두 배정도인
0.95% 증가하니 미세먼지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볼 수 있죠.

미세먼지에 비해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 들어간 후 혈관으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혈관에 흡수된 초미세먼지는 뇌졸증 같은 각종 심장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돼죠.

평범한 머리카락 굵기의 1/7가량인 미세먼지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1/30 정도로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현미경으로만 알아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HS평생뉴스 이기은 기자 hs88875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