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특정한 이유 없이 싱숭생숭 날 다들 있으시죠?
그런 날에는 나를 위한 자극제로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해요!

한동안 미뤄두었던 해외화물운송에 대해 공부하면서 멍해진 나를 되돌려 보면 어떨까요?

특별한 자극이 될 수 있도록 해외화물운송,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해외로 화물을 부칠 때는 국가별로 필요한 서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권과 비자는 만국 공통이지만 통관절차에 있어 요구하는 것이
상이하기 때문에 꼭 확인하여 해당 서류를 준비해둬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 발령을 앞두고 있을 때는 무엇보다 먼저 해당 국가로 화물 운송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화물의 운송 기간이 길기 때문에 늦게 부치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발령 증명 서류와 여권, 지낼 곳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운송업체에게 빠트리지 않고 전달해야 합니다.

혹은 해외이주나 발령으로 인한 준비에 차질이 생겨, 거처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운송업체에서 도착한 화물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요.
그러므로 이렇게 보관할 때에 관리도 잘 해주는지 체크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로 발송할 화물을 포장할 때에 그 나라의 음식물 반입규제 조건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나라별로 음식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반입 불가 항목이 상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운송업체와 논의하여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너에게만 공개하는 해외화물운송 시 물건 포장법 정보!

해외 수화물은 중량이 아니라 부피로 운송요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빈 곳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작은 물품은 에어캡으로 감싼 뒤 공간이 남는 위치에 넣는다면 저렴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옷가지는 운송되는 도중에 곰팡이가 피지 않게 의류 박스 안에 방습제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만약 옷이 젖는 것이 걱정된다면 비닐로 이중 포장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음식물들을 보낼 경우 진공포장하는 조치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액체류가 들어있으면 진공 포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얼려서 사용합니다.

한편 깨지기 손쉬운 접시나 유리는 각기 따로 담아야 하기 때문에
해외 화물 배송 과정에서 사이즈가 커져 곤란해질 수 있는데요.
그러나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에어캡으로 겹겹이 포장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HS평생뉴스 이기은 기자 hs88875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