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에게 구강질환은 질병 중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므로 양치질을 하는 자세를 길러야 해요.
이때 단계를 통해 애완견이 칫솔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껌과 같이 단단하고 건조한 간식은 치석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데요.
치석은 치아를 부식시키는 주범임과 동시에 구취를 유발하기에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부터 꾸준한 치석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또 애완견은 출생 후 6개월 이내 치아가 부식되거나 잇몸 질환이 발생하면
그로 인해 체중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이내에는 하루 1회 이상 치아 세척이 꼭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사람처럼 평소의 칫솔질과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요하다고 해요.
만약 치주염이 소화 불량 등으로 번지면 장수에 지장을 주므로 치아 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는 앞니(문치)가 첫 번째로 빠지고 새로운 치아가 나오는데요.
생후 7~8개월까지는 영구치로 전부 이갈이를 하므로 이때부터 관리를 시작하면 됩니다.

반려동물 발톱깎이와 다듬기, 현명하게 확인해보자!

애견 전용 발톱깎이는 발톱 끝을 직각으로 정리하기 용이한 날이 있는데요.

이때 전용 그라인더는 강도 조절 기능을 갖춘 발톱다듬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발톱은 많이 자라면 구부러지고 나중엔 살을 파고드는데요.
이런 경우라면 휘어진 발톱을 발톱깎이에 쉽게 넣어야 하죠.
신형 니퍼형, 가위형 발톱깎이의 날은 간격이 넓기에 억지로 발톱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발톱깎이에는 작은 니퍼 모양의 니퍼형, 가위처럼 생긴 가위형이 있어요.
전동 발톱깎이는 소형 이발기처럼 생겼고 조그마한 날이 앞부분에 장착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발톱을 잘라준 이후 줄을 활용하여 다듬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이 경우에 줄은 깔끔한 발톱손질을 위해서 거친 표면의 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니퍼형 발톱깎이는 미끄럼 방지 손잡이와 강약조절 볼트 등이 있어요.

이 발톱깎이는 보다 더 안전한 방식으로 반려동물의 발톱을 손질해줄 수 있답니다.

HS평생뉴스 이기은 기자 hs8887585@naver.com